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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잇! (2003)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작품으로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젊은 커플의 성과 쾌락에 대해 담고 있다. 나 와 같은 작품들이 성의 의식세계를 파고 들어갔다면, 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골적인 표현과 장난스러움, 가벼움 등으로 회귀한, 아주 ‘틴토 브라스’다운 작품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커플을 훔쳐보는 인물로 틴토 브라스 자신이 깜짝 출연한다.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