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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마이 룸 (2018)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자유분방한 아르민은 행복을 느끼지도 못한 채 의미 없이 살아간다. 다음 날도 변한 건 하나도 없다. 단, 그를 빼놓고 모든 인간이 사라져버린 것만 빼놓고. 현대 독일영화를 대표하는 베를린파의 선두주자 울리히 쾰러가‘ 궁극의 자유’에 대해 던지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