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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2018)

안나는 40세로 항상 바쁘다. 그녀는 세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경제적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안나는 마감 시간을 지키고, 약속을 하고, 만사를 다 챙기고, 집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오며 모든 것을 기억한다. 그녀는 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도무지 잡히지 않는 그를 잃어가는 것만 같다. 그녀는 계속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항상 모면할 수 없다고 느낀다. 매일 같은 충돌, 참을 수 없는 단조로움, 취약함 그리고 독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