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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속의 사춘기 (1979)

유서 깊은 저택 루쿠레지아에 사는 사춘기 소녀 빔바에게 악령이 깃들면서 음탕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과 다른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등장인물은 하나 같이 타락한 사람들이다. 빔바의 아버지 안드레아는 위선자에다가 그의 형인 아폴로는 창부를 좋아하는 호색한이지만 식물인간이 되어 버렸으며 어머니는 안드레아에게 형수와 결혼해 유산을 상속 받기를 원한다. 빔바의 간호사인 소피아 수녀는 동성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