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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는 폭풍의 회고록 (2022)

9월의 아침, 폭풍이 불려고 한다. 엄마는 아침에 여자아이를 학교에 태워다 주고, 학교 수업이 끝나면 여자아이를 태운다. 15살 소녀 안나는 몰래 학교를 빠져나와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병원을 찾는다. 그곳에서, 그녀는 성인이 될 때까지 충격을 줄 사건을 직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