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더 몰 (2007)
마약 전문 수사가 주업무인 보르도 세관에 전입 온 산드라 롱고는 전입 첫 날부터 동료들과 직장 상사에게 파리에서 보르도까지 온 이유를 추궁 받는다. 사실 마약 단속 경찰관인 롱고는 자신의 여동생이 마약 중독으로 죽게 되자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경찰직도 그만두고 세관조사원으로 지내는 중이다. 세관원으로 위장 아닌 위장을 한 채 보르도로 파견 온 롱고는 세관 내부에 프락치가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정체를 밝히고자 마음 먹는다. 한편, 보르도 마약 거래 최고 보스인 코미네티와 그의 사촌 파비오 테스타.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잠입한 로르 요원은 괴팍한 테스타의 애인(정부) 노릇을 하고 코미네티의 사업 회계를 담당하며 신임을 얻고 있다. 혼자 마약 거래 비밀 수사를 진행하던 롱고와 로르 요원은 서로의 목표가 같음을 확인하고 힘을 모으게 된다. 비밀 수사가 진행될수록 세관원들은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마지막 접선 장소를 덮치려던 중 로르 요원은 코미네티 부하에게 발각되어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출시 됨: Apr 26, 2007
실행 시간: 98 의사록
별: Ingrid Chauvin, Linda Hardy, Yannis Baraban, Jean-Christophe Bouvet, Christophe Laparra, Hélène Bizot
Crew: Vincenzo Marano (Director), Victor Arnold (Writer), Sergio Gobbi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