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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부키의 죽음 (1976)

LA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필름 누아르. 작은 클럽을 운영하는 코스모 비텔리는 거액의 노름빚을 탕감받는 조건으로 마피아로부터 청부 살인을 의뢰받는다. 존 카사베츠가 마틴 스콜세지와 함께 구상한 이야기로 <글로리아>와 더불어 갱스터 장르에 관한 카사베츠의 독특한 해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