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 Comment

시에라네바다 (2016)

중년의사 라리는 40일 전에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모하는 가족행사에 참여한다. 추도식을 주도할 사제는 오질 않고 가족들은 그동안 쌓인 서로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 마치 동유럽의 축소판같은 좁은 아파트를 세밀한 카메라로 해부하는 크리스티 푸유의 시선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