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바 부다페스트 (1988)
‘칼리귤라’ ‘올레이디 두잇’에서 ‘모넬라’에 이르기까지 에로스의 거장이라는 이름으로 군림해 온 초연하고 고상한 감독 틴토 브라스. 그런 그가 자신이라 할 수 있는 한 남자의 눈을 통해 성과 죽음의 아득함을 일깨우며 하룻밤 동안을 그려낸 관능적인 하드보일드한 작품. 이상할 정도로 엉덩이에 집착하는 틴토 브라스의 취향은 이 작품에서도 작렬한다. 더욱이 전편에 흐르는 허무적인 톤이 평범한 에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 주연은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명배우 쟌카를로 잔니니.
출시 됨: Sep 22, 1988
실행 시간: 98 의사록
별: 잔카를로 잔니니, Philippe Léotard, François Négret, Raffaella Baracchi, Sylvie Orcier, Giorgio Tirabassi
Crew: 틴토 브라스 (Director), 틴토 브라스 (Editor), Marco Lodoli (Writer), Giovanni Bertolucci (Producer), Galliano Juso (Producer), Alessio Gelsini Torresi (Director of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