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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어스 (2019)

우크라이나어 교사 니나는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자들이 점령한 루한스크 시를 떠날 수가 없다. 니나는 전쟁의 여파로 고아가 된 안드리가 학교 옥상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꽂은 후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그들을 돕기 시작한다. 니나는 안드리가 쉽게 굴복하지 않을 걸 알고,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감옥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목숨을 걸고 안드리를 풀어준다. 그렇게 서로에게 끌린 그들은 자신들도 미래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