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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혹은 아이들 먼저… (2002)

스페인 사람이면서 프랑스의 브르타뉴에 살고 있는 톰은 세 자식으로부터 공경을 받는 남편이며 부인과도 다정한 사이다. 톰은 평생동안 웃고 즐기면서 살고 싶지만 나이가 먹는 것을 느끼며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날, 옛 여자 친구와의 재회는 그의 존재를 뒤흔든다. 그녀의 요구대로 니나를 맡아 줄 것 인가. 톰은 니나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온 아버지다. 니나의 등장을 가족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